기존 치료제와의 차별성…창업 3년만 5000억원대 기술 수출
뇌질환 심장질환 등 적응증 확대 가능성…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중

[딜사이트경제TV 정문필 기자] 한국과학기술원(KIST) 창업 기업 ‘큐어버스’는 치매 치료제 ‘CV-01’을 개발 중이다.
큐어버스는 ‘CV-01’을 지난달 해외 제약사에 5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. 해당 치료제가 상용화 되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수출 사례 중 역대 최대 금액으로 기록되게 된다.
◇창업 3년만 5000억원대 기술 수출 계약 성공
큐어버스는 지난 2021년 한국과학기술원(KIST)에서 출발한 창업 기업으로 뇌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.